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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줄거리 (제목별)

개와 고양이

by 월해 2010. 1. 17.

아주 먼 옛날, 물고기를 잡아 생활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개와 고양이를 기르며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물고기를 잡고 보니 고기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불쌍하게 생각한 할아버지는 고기를 살려주고 빈손으로 돌아온다.

다음 날도 고기를 잡던 할아버지는 거북이를 따라 용궁으로 가게

되고, 그 곳에서 요술 구슬을 얻어와 부자가 된다.

욕심쟁이 방물장수가 구슬을 훔쳐가 다시 가난하게 되자 개와

고양이가 구슬을 찾아 나선다.

구슬을 찾아 강을 건너오다 실수로 물에 빠뜨리고 만다.

슬픔에 잠겨 강가를 헤매던 고양이가 구슬을 다시 찾아오고,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고양이를 예뻐하며 행복하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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